국산품만 독점군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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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국군월남증파보장조전 (브라운각석) 가운데 가장 이행이 더딘 것으로 알려진 대월군납콴계에서 주월국군이 쓰는 군복을 비롯한 10개품목에 대해서는 한국만이 군납하도록 최근 한·미간에 합의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상오 외무부에서 열린 「브라운」각서이행도를 검토하는 영례관계부처차관보회의에서는 국군장비 현대화 문제도 논의되었는데 국방부군수국장은 장비의 현대화라함은 장비의 최신식화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며 조금씩 나은 장비를 갖추는 것이라고 전제하고 국군의 장비현대화가 진척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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