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면박사가 서거한 지 닷새째 되는 8일 고인의 빈소에는 이날 정오 현재 1만4천여명의 조객이 다녀갔고 조전도 2백70여통이 왔다.
이날「로마」교황청에서 보내온 밤색 수도복을 입고 입관된 장박사의 유해 앞에는 조객들이 피운 향내가 퍼져있었고 신도들의 연도소리가 한 층 슐픈 분위기를 자아냈다.
7일 하오에는 최두선전국무총리를 비룻하여 「고드프리」주한영국대사, 대학생들이 문상울 왔고 지방에서도 많은 조객이 몰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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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면박사가 서거한 지 닷새째 되는 8일 고인의 빈소에는 이날 정오 현재 1만4천여명의 조객이 다녀갔고 조전도 2백70여통이 왔다.
이날「로마」교황청에서 보내온 밤색 수도복을 입고 입관된 장박사의 유해 앞에는 조객들이 피운 향내가 퍼져있었고 신도들의 연도소리가 한 층 슐픈 분위기를 자아냈다.
7일 하오에는 최두선전국무총리를 비룻하여 「고드프리」주한영국대사, 대학생들이 문상울 왔고 지방에서도 많은 조객이 몰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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