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해외지사, 보건산업 해외진출 정보교류의 장 마련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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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이 23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해외지사를 통한 보건산업 해외진출 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진흥원 해외지사의 주요성과 및 향후 해외진출지원계획 등을 소개하고 국내보건산업계의 수출마케팅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정보교류 및 네트워킹의 장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제약산업(1부: 10:00-12:20), 의료기기산업(2부: 13:30-15:40), 화장품산업(3부: 16:00-18:20)으로 진행되며, 진흥원 해외지사별로 북중남미, 아세안, 중국, 동유럽, 중동, CIS지역을 대상으로 최근 신흥시장의 여건과 진출 전략에 대한 현지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글로벌 신흥시장 진출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진흥원의 ' 2013년 보건산업 수출지원사업 소개'를 위해 제약, 의료기기, 화장품 등 각 산업별팀장들도 연자로 나서 해외지사를 비롯한 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보건산업 수출지원사업의 향후추진방향을 총망라한 정보교류 및 네트워킹의 장이 됐다.

진흥원 고경화 원장은 “우리나라 보건산업의 지속적 수출확대를 위해서는 신흥시장개척을 통한 시장다변화가 시급한 상황임을 강조하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진흥원과 국내보건산업계의 긴밀한 협력으로 신흥시장 진출 및 수출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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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tia@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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