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국민신용카드와 8억 광고모델 계약 체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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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특급' 박찬호(28.LA 다저스)는 16일 오전11시 서울 소공동 웨스턴 조선호텔 코스모스룸에서 김연기 국민신용카드㈜ 대표이사와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1년 전속에 3편의 광고를 촬영하는 조건으로 8억원의 계약금을 받는 박찬호는 다음달 광고 제작에 참여한다.

박찬호는 계약금 중 1억원을 다음달 출범 예정인 박찬호 장학재단에 출연하기로했다.

한편 박찬호는 17일과 18일에는 구리 LG 챔피언스구장에서 열리는 `제5회 나이키 꿈나무 야구교실'에 참석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이동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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