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준 차관보 결정|한중무역 회담 대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정부는 오는 9일부터 4일긴 서울에서 열리는 한·중 경제각료 예비회담에 정부 대표로 장예준 경제기획원 차관보를 결정했다.
자유중국 대표로는 장계정 경제부차장이 참석하게 되는 이번 예비회담에 대비, 경제기획원에서 확정한 주요 의제는 ▲「아시아」 공동시장 형성에 대한 가능성 검토 ▲동남아 시장에서 양국 간에 심한 경쟁을 보이고 있는 상품에 대한 과당경쟁 조정 ▲수출품에 대한 관세인하와 이중검사제 지양 ▲자유중국에서의 국산품 전시회 등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