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양키스도 박찬호에 군침"

중앙일보

입력

"뉴욕 양키스가 박찬호(LA 다저스.사진)의 영입경쟁에 나서도 놀랄 일이 아니다."

미국 USA 투데이지는 6일(한국시간) 양키스가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리는 박선수를 붙잡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보도한 기사 내용의 일부다. 기사를 쓴 로드 비튼 기자는 "양키스는 이제 노장 선수를 대폭 물갈이, 전력정비가 필요한 때다.

1루수에는 티노 마르티네스 대신 제이슨 지암비(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 관심을 보이고 있고, 그리고 노쇠한 마운드 보강을 위해 박선수 영입에 뛰어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찬호와 배리 본즈(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등 1백4명의 선수들이 FA 신청 첫날인 6일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신청서를 접수, 30개 구단과의 협상자격을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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