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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인맥’을 자랑하는 가수 싸이(36)가 이번엔 빌 클린턴(67) 전 미국 대통령을 만났다.
싸이는 15일 자신의 트위터(www.twitter.com/psy_oppa)에 “세상에서 가장 대단한 색소폰 연주자를 만났다. 빌 클린턴 대통령이다(I just met the greatest saxophone artist on the planet...President Clinton!!!)”라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이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싸이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동그란 선글라스를 쓰고 있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은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싸이 ‘미친 인맥’ 대단하다”, “인맥 어디까지 넓혀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