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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크 커버(25·독일·세계랭킹 5위)가 14일(한국시간) 여자프로테니스(WTA) 호주오픈 여자 단식 1회전을 끝내고 나가다 테니스공과 잡지 등을 내미는 팬들의 사인 공세에 즐거워하고 있다. 커버는 엘리나 스비톨리나(19·우크라이나·127위)에게 2-0으로 이겼다. [멜버른 로이터=뉴시스]
안젤리크 커버(25·독일·세계랭킹 5위)가 14일(한국시간) 여자프로테니스(WTA) 호주오픈 여자 단식 1회전을 끝내고 나가다 테니스공과 잡지 등을 내미는 팬들의 사인 공세에 즐거워하고 있다. 커버는 엘리나 스비톨리나(19·우크라이나·127위)에게 2-0으로 이겼다. [멜버른 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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