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아나운서의 첫 팬 미팅이 성공리에 열렸다. 11일(금) 저녁 서울 대학로의 한 식당에서 열린 첫 팬 미팅은 장 아나운서의 팬클럽 주최로 열렸다.
이날 미팅에는 팬 30여 명과 함께 장 아나운서가 참석했다. 장 아나운서가 출연하고 있는 ‘현장박치기’ 제작진이 화환을 보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3시간 가량 진행된 팬미팅에서 팬들은 장 아나운서의 응원 구호인 “장성하라규!”를 외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팬들은 직접 제작한 장 아나운서의 그림에서 화장품, 먹거리 등 다양한 선물을 장 아나운서에게 증정하기도 했다.
장 아나운서는 팬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작성한 손 편지를 전달하는 한편, 자신이 녹음한 ‘뽕필’ 앨범을 증정하기도 했다.
팬 미팅 뒤 장 아나운서는 페이스북에 “나를 진정으로 아껴주는 이들로부터 사랑받는 것 이상으로 벅찬 일이 있겠느냐”며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송원섭 홍보팀장은 “JTBC와 장 아나운서를 사랑해 주시는 팬들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소재와 이벤트를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