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모델대회 1위 호주교포 백윤애

중앙일보

입력

2일 밤 SBS와 도도앤컴퍼니 공동 주최로 서울리틀엔젤스예술회관에서 열린 '2001 한국슈퍼모델선발대회'에서 호주교포 백윤애(20.UTS.시드니기술대 2년) 양이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총 1천542명의 지원자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39명이 각축을 벌인 이날 본선에서 2위에는 이민영(21.동명정보대 유통경영학과 2년) , 3위에는 박지숙(21.경문대 모델학과 2년) , 심사위원특별상에는 김지원(22.캐나다 교포) 양이 각각 뽑혔다.

올해로 10회째 열린 이날 대회의 1위 수상자는 3천만원, 2위 수상자는 1천500만원, 3위와 심사위원특별상 수상자는 각각 7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서울=연합뉴스) 이명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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