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 일어날 푸른 등·노란 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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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서울 종로 경찰서는 오는 25일부터 「노란색」신호를 주의 (경고 신호로, 「푸른색」 신호를 직행과 좌우회전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새신호 방법을 종로3가 네거리에서 실시하기로 했다.
○…이 신호 방법에 의하면ⓛ푸른 신호가 켜질 때 좌회전할 차는 2차선에, 직행과 우회전할 차는 1차선에 들어서야 하고 ②노란 신호가 켜질 때는 곧 붉은 신호가 켜질테니 정지선에서야 한다는 것.
○…종로 경찰서의 이와 같은 방침이 옳다고 본다면 다른 경찰서에서로 그보다 더 색다른 신호방법을 쓰지 않는다고 단정할 수 없으니 그렇게되면 그 혼란은 누가 책임진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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