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새총장에 신철영 부천 경실련 대표

중앙일보

입력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경실련) 은 29일 최고의결기구인 상임집행위원회를 열고 표결을 통해 임기 2년의 제5대 사무총장 단일후보로 신철영 (申澈永) 부천경실련 대표를 확정했다.

申대표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전국노동운동단체협의회 공동의장과 경실련 조직위원장을 거쳐 지난 3월부터 경실련 상집위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경실련은 현 이석연 (李石淵) 총장의 임기가 끝나는 다음달 10일 다시 상임집행위원회를 열고 申대표를 새 사무총장으로 정식선임할 예정이다.

남궁욱 기자 <periodista@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