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입장권 창구판매 연말까지 연장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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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장권 창구판매 연말까지 연장

월드컵축구조직위원회(KOWOC)는 31일까지 운영키로 했던 주택은행과 우체국의 월드컵 입장권 창구판매를 12월 31일까지 연장키로 했다. 현재 입장권은 전체 약 51만장 중 20만장을 판매, 31만장이 남아 있다.

◇ 오스트리아 플레이오프 합류

오스트리아가 지난 28일(한국시간) 이스라엘의 텔아비브에서 열린 유럽예선 7조 마지막 경기에서 이스라엘과 1-1로 비겨 승점 15로 이스라엘(승점 12)을 제치고 조 2위에 올라 막차로 플레이오프에 합류, 4조 2위인 터키와 홈앤드어웨이로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 아르헨티나서 미디어 설명회

아르헨티나를 방문 중인 이연택 월드컵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은 30일(한국시간) 대통령궁에서 페르난도 델라루아 대통령과 만나 2002년 월드컵 성공개최를 위한 양국 협조방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1백50여명의 아르헨티나 기자가 참석한 가운데 월드컵 안전문제 및 남북한 분산 개최 가능성 등 대회 전반에 관한 미디어 설명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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