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해외 키폰딜러 초청 세미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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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대표 구자홍)는 해외키폰 사업을 강화하기위해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국내 및 중국에서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등 LG전자의 주요 키폰 수출국 딜러 60여명을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딜러들은 세미나기간에 LG 트윈타워를 방문해 LG전자의 키폰 사업 현황과 해외 마케팅 강화 방안을 듣었으며, 청주사업장에서 키폰, 유무선 전화기 등의 생산라인을 견학했다.

지난해 420만 회선의 키폰시스템을 세계시장에 공급한 LG전자는 올해 세계 시장1억1천400만 회선중 570만 회선을 공급, 시장점유율 5%를 달성해 세계 5위 업체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정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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