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차관·지원중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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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워싱턴 12일 동화】미국제개발처(AID)는 월내로 의회에 제출하게될 68미 회계연도를 위한 연례보고서에서 한국은 자체의 노력으로 급속한 경제발전을 이룩할 수 있는 문턱에까지 이르렀으며 한국의 개발계획은 이제 생산분야에 대한 신속하고도 중점적인 투자로 옮겨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보고서는 또한 한국이 결국은 자체의 기술과 자원으로 발전을 지속하고 외부로부터의 침략에 대항해 낼 수 있는 능력을 갖게되리라는 확증을 주고있다고도 지적했다.
이 보고서는 67미 회계연도계획에서 AID는 다음해에도 특히 한국의 전반적인 경제정책과 제2차 5개년 계획에 호응하여 개발차관 및 기술원조에 계속 큰 중점을 둘 것임을 명백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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