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죽었다」외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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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모스크바 11일UPI동양】청년무뢰한들이 소련각처의 성당에 침입하여 부활절기구를 방해하려고 시도했다는 것이 11일 밝혀졌다.
「모스크바」의 성당에서는 노 신도들과 청년들 사이에 충돌이 벌어졌다.
『이놈들아 신은 살아있다』고 노인이 고함치자 청년들은『신은 죽었다… 신은 거짓이다』라고 말하면서 노인들을 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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