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강도도 자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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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한편 붙잡힌 강삼준을 취조해 오던 경찰은 강이 전과2범이며 지난 3월6일 부산시 부전동 영일신선공업사에 들어가 사장 오갑섭(49)씨에게 권총6발을 쏘아 중상을 입힌 사실을 캐내었다. 부산 오씨 살해미수사전을 추궁하기 위해 대구에 왔던 부산진경찰서 형사진은 강의 범행 자백을 얻은 후 31일 방증수집을 위해 부산으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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