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계 단신] 조각가 이길래 개인전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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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가 이길래 개인전

조각가 이길래씨의 세번째 개인전이 서울 청담동 박영덕화랑에서 열리고 있다(11월 1일까지). 조개의 껍질을 재료로 한 작품들은 원시적인 힘과 현대적인 세련미가 서로 충돌하면서 일으키는 긴장감이 일품이다. 02-544-8481.

서양화가 이희현 개인전

서양화가 이희현씨의 네번째 개인전이 26일~11월 6일 서울 팔판동 가진화랑에서 열린다. 기억 속에 정지한 타인의 모습을 영원으로 승화시킨 회화들을 보여준다. 캔버스 안에 창문과 액자틀을 표현해 3차원적 공간감을 준다. 02-738-3583.

조각가 박옥순 초대전

조각가 박옥순씨의 초대전이 25일~11월 6일 서울 관훈동 갤러리 썬&문에서 열린다.'숨은 그림 찾기''보이지 않는 것 보기' 등 과장과 생략 속에 해학과 휴머니즘을 담은 작품들을 보여준다. 02-722-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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