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민머리 이유? ‘탈모’ 때문…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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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홍석천이 커밍아웃을 하고 난 뒤, 스트레스를 받아 탈모가 생겼다고 고백했다.

홍석천은 지난 3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하여 머리를 밀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 그는 처음 머리를 밀게 된 이유에 대해서 “배우를 하고 싶었지만 개성이 없었다. 마침 광고가 들어왔는데 머리를 밀어보자고 하더라 그래서 처음 밀게 됐다”고 설명했다.

홍석천은 “2000년대 커밍아웃을 하고 3년 방송을 쉬면서 너무 스트레스가 많이 오니까 자연적으로 많이 빠졌다”며 결국 계속 머리를 밀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2013년 해돋이 특집’으로 홍석천·숀리·염경환·윤성호 등 민머리 스타들이 출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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