톤당 5∼10불 인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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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외무부당국자는 31일 그 동안 중단되었던 한국산아연도철판의 대월 수출이 최근 우리정부와 미국의 AID월남정부사이에 가격 인하에 합의함으로써 본격적으로 재개케 되었다고 밝혔다.
한국의 대월 수출고2천5백만 「달러」중 80%를 차지했던 아연도 철판의 대월 수출은 『한국업자가 폭리를 취하고있다』는 미 의회 안의 시비 때문에 사실상 중단상태에 빠졌었다. 한·미·월3국 정부간에 합의된 인하율은 「톤」당 5∼10 「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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