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선수된 미녀 치어리더, 상대女를…거의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치어리더에서 이종 격투기 선수로 변신한 미국 여성이 공식 데뷔 전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팝뉴스가 보도했다.

2일 팝뉴스에 따르면 환한 미소에 금발을 휘날리는 레이첼 레이는 미국 미식축구리그(NFL) 캔자스시티 치프스 소속 치어리더로 활동했다. 그녀는 인상적인 몸매와 미모로 치어리더 활동 당시에도 큰 인기를 끌었다. 레이는 현재 치어리더를 그만두고 팔각의 링에서 땀을 쏟고 있다. 이르면 올 초반 UFC 공식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레이는 팀의 캘린더에도 공식 모델로 등장할 정도로 인지도와 인기가 높았다. 그는 치어리더 활동에 필요한 체력을 향상하기 위해 복싱을 시작했다. 결국 격투기에 대해 열정과 흥미를 가지게 됐고, 프로 이종격투기 선수로 데뷔를 준비하는 것이다.

그는 “처음에는 두려움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훈련과 경기를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레이는 공식 경기를 아직 치르지 않았지만 지난해 9월 아마추어 비공식 경기에서 강력한 펀치, 얼음 같은 파운딩으로 상대 선수를 압도했다.
165cm의 키에 52kg인 레이첼 레이는 공식 데뷔전에서 체중을 더 불릴 계획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