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마카오 직항로 매일 운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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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항공이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인천~마카오 구간을 매일 운항한다.

인천~마카오 노선은 지난해 7월부터 주3회(월.수.금) 운항한다 지난해 12월부터 증편했다. 관광객이 그만큼 늘었기 때문이다.

연간 1500만 명의 관광객들이 방문, 현지에 24시간 머무는 여행객이 50%나 된다. 마카오로 출퇴근하는 중국인들은 4만~5만 명 정도로 추산된다. 마카오 항공을 이용하면 중국 남부의 광주.동관.주해.중산을 포함한 지역을 당일로 이동할 수 있다. 마카오~심천은 일일 2회의 항공편이 운항되고 있다.

마카오공항에서 직항 리무진을 이용해 주해까지 국경 통과 시간을 포함해서 20분. 명실상부 '남중국의 관문' 역할을 한다고 업계 관계자는 말한다. ㈜프리덤

(조인스닷컴 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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