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주내 조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싱기포르20일AP급전동화】「자카르타」방송은 20일「압둘·하리스·나수티온」장군이 오는 26일「자카르타」의 집회에서 연설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곳 외교「업저버」들은 이것이 지금까지 표면에 나타나고 있지 않았던「나수티온」장군이 신 정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는 것을 뜻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새로운 실권자「수하르토」장군이 1주일 내에 확고한 신내각을 발표하게 될 때「나수티온」장군이 부통령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으며 다른 일부에서는 만일 「수카르노」가 신 정권의 계획에 대한 저항을 계속하게 되는 경우「나수티온」장군이 대통령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