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캐나다축구 골키퍼 포레스트 고환암

중앙일보

입력

잉글랜드 프로축구 웨스트햄에서 뛰고 있는 캐나다 축구대표팀 수문장 크레이그 포레스트(34)가 고환암에 시달리고 있다.

웨스트햄구단의 주치의는 19일(한국시간) "테스트 결과 포레스트는 고환암 판정을 받았다"며 "그나마 다행인 것은 치료가 용이한 암이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캐나다 대표팀 부동의 주전 골키퍼인 포레스트는 지난해 2월 북중미 골드컵에서 철벽수비를 앞세워 캐나다를 정상으로 이끌며 대회 최우수선수로 선정됐었다. (런던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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