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 분계선서 공산군이 총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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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판문점=임판호·김정찬 기자】3일 상오 판문점에서 열린 제233차 군사정전위 본회의에서 「유엔」측 수석대표「샌즈」소장은 『지난달 27일 대낮에 군사분계선 1039호 지점에서 무장한 공산군 2명이 「유엔」측 순찰병에게 총격을 가하여 한국군 2명에게 중상을 입혔다』고 지적, 정전협정을 위반한 공산군을 처벌하라고 엄중히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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