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맛있는 밥상] 남해여행시 꼭 먹어야할 멸치쌈밥 으로 유명한 '남해향촌'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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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맛있어요. 여기 남해에서만 먹을 수 있는 맛 인것 같아요. 멸치쌈밥은 서울에 없자나요. 온 김에 많이 먹고 가려구요.” 가족과 함께 남해 여행을 통해 알게된 성현희(45,주부)씨의 설명이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남해군은 드라마나 영화촬영지로도 유명하지만 은모래해수욕장 및 휴양림으로도 각광받고 있어 깨끗한 보물섬 남해로 인식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대표적인 음식은 멸치 갈치 고등어 등 으로 싱싱한 어류를 맛 볼 수 있다.

남해 맛집, 멸치쌈밥하면 유명한 곳이 몇 군데 있는데, 이중에서도 독일마을과 원예에술촌과 근접한 “남해향촌”의 멸치쌈밥은 마니아들의 인기가 대단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저희 집은 대부분 관광손님들이 많이 찾으세요, 지인 소개로 오셨다고 하시고 한번 오신분들이 이 곳 오실 때 꼭 찾아 주시는 분들도 계시구요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남해여행하면서 곳곳의 아름답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다는 김말숙 대표의 설명이다. 가장 인기 있는 대표메뉴는 남해의 별미인 싱싱한 멸치를 사용한 멸치쌈밥, 그리고 맛좋은 산낙지 볶음과 남해바다에서 잡아온 쫄깃쫄깃한 우럭 생선 구이가 일품이다.

계절재료를 사용해야 맛이 난다는 김대표는 30여년의 노하우로 음식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내가족이 먹는 다는 생각으로 음식을 만들고 있다. “뼈째 씹히는 고소한 맛 한 쌈을 푸짐하게 입안 넣을 때의 즐거움. 어렸을때 먹었던 멸치쌈밥 기억이 자꾸 나서 찾아왔어요.” 오랜만에 남해를 찾았다는 손님의 이야기다. 남해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필수 메뉴로 알려진 멸치쌈밥 남해 먹거리를 찾아 떠나는 여행중 또하나의 즐거움이 아닌가 싶다.

* 주소 : 경남 남해군 삼동면 동천리 1046-3
* 문의 : 055-867-7791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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