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외과 마케팅 출혈경쟁에 숨통이 트인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성형외과 마케팅 시장에 갈수록 출혈경쟁이 심해지고 있다. 강남을 중심으로 서울에만 약 4,000여 개의 성형외과가 밀집해 있으며 그 수는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런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공격적인 마케팅이 필수적으로 여겨지며 그 강도는 점차 강해져 최근 강남권의 성형외과에서는 한 달에 몇 천만원씩 홍보비를 지출하는 병원이 부지기수이며 월 1억원이 넘게 마케팅 비용을 지출하는 성형외과도 생겨나고 있다.

이러한 경쟁구도가 강해지는 이유는 늘어나는 성형외과의 수에 가장 큰 이유가 있겠으나 그에 못지않은 구조적 문제가 있다는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병원 마케팅에 숨통이 트인다. 병원에는 새로운 홍보수단을 제공하고 소비자들은 보다 손쉽게 자신에게 적합한 병원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런 모두가 바라는 의문점에서 출발한 새로운 사이트가 생겨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바로 풉(www.ppup.co.kr)이다.

싱거울만큼 쉬운 것을 봤을때 표현하는 ‘풉’이라는 의성어를 사이트 이름으로 내건 ‘풉(PPUP)’은 병원입장에서도 너무 쉬운 알릴 수단으로서의 매체가 되고, 소비자들에게도 관련 정보를 간편하게 찾아낼 수 있게 하겠다는 모토아래 런칭했다. 현재 풉뷰 버전이 런칭 상태이며 앞으로 여러가지 버전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한다.

막강한 자본력을 갖추지 않았지만 실력있는 병원들에게는 더욱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더불어 런칭 2개월간은 무료서비스로 각 병원들의 데이터를 무제한 등록받고 있다고 하니 이 기회를 적절히 살리는 것도 방법일 것이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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