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 장병에 헌혈|주한 외국 공관 무관 단원들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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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주한 외교사절 무관 단원들은 21일 상오 10시 대한 적십자사 혈액원에서 각기 파월 장병들을 위해 자기의 피를 뽑았다. 주한 독일 연방공화국 무관「알프레드·자그너」육군 중령의 제안으로 이루어진 이 수혈 운동에는 미국 「필리핀」중국 월남 등 9명의 주한 무관들이 참가했다. 이날 참가치 않은 무관들은 빠른 시일 안에 다시 수혈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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