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들 대기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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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대한 엽도협회 서울지부가 주최하는 제1회 서울지구 수렵대회가 본사후원으로 19일 충남공주·천안·연기군일대의 1백50여 리에 달하는 엽장에서 열렸다.
l백여 명의 「헌터」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첫눈이 내린 연기군 전의면 야산을 엽장으로 택한 배근재 서대문구 교남동79·상업)씨가 장끼 5수와 토끼 한 마리를 잡아 1백20점으로 우승했고 4인조로 진행된 단체 수렵전에서는 백은재, 육영건, 김욱, 홍태송씨 조가 장끼 9수와 토끼 한 마리를 잡아 최우수상을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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