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세계명작드라마」'로빈후드의 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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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세계명작드라마」는 오는 29, 30일 오후 6시 의적인 아버지 로빈 후드의 뒤를 이어 포악한 관리와 싸워 백성들의 원한을 풀어주는 처녀 의적 그윈 후드의 이야기를 담은 '로빈 후드의 딸'을 방송한다.

로빈 후드 역은 영화「더록」,「순수의 시대」등에 출연했던 스튜어트 윌슨이, 그윈 후드 역은「스타워즈」에 출연했던 키라 나이틀리가, 노팅엄주장관 역은 말콤 맥도웰이 맡아 열연한다.

그라나다 엔터테인먼트사에서 올해 제작했으며, 산타 클라리타 국제영화제 수상작이기도 하다.

「세계명작드라마」는 이어 오는 10월 6일부터 캐나다의 케빈 설리반 프로덕션이 제작한 14부작 '빨강머리 앤'을 방영한다. (서울=연합뉴스) 최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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