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계 단신] 서울 청담동 박영덕화랑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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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청담동 박영덕화랑은 '샌프란시스코아트페어 인 서울' 전을 열고있다(29일까지) . 지난 20일 개막 예정이던 아트페어가 미국 테러 사태로 내년 1월로 연기되면서 출품작의 서울전을 마련한 것.

함섭.김창영.이정연.이지현.정현숙 등 국제적으로 호평받는 국내작가 5명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보여준다. 02-544-8481.

◇ 1961년 창립된 '앙가쥬망' 그룹의 40주년 기념전이 서울 서초동 예술의 전당 미술관 1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처음부터 특정한 조형 논리나 운동강령에 구애되지 않고 각자의 개성을 존중하며 모였기 때문에 이처럼 오래도록 계속될 수 있는 모임이 됐다.

이번 전시엔 이만익.최경한, 홍승혜 등 29명의 원로, 중견, 신진 작가가 근작을 냈다. 02-580-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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