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 초청토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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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부는 13일 김용식 주 「유엔」 대사를 통해 「한국 문제토의의 한국대표 참가에 관한 각서」와 「통한각서」를 「유엔」 사무국에 제출했다.
정부는 이 「통한각서」에서 『남·북한 토착인구비례에 의한 「유엔」 감시하의 자유선거를 통한 통한의 실현이라는 「유엔」의 통한방안이 현재 아·아「블록」에서 대두되고 있는 민족자결주의와 일치한다』고 지적하고 있으며 「대표 초청 각서」는 한국이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정부라는 사실을 지적, 한국대표만이 초청돼야 하다고 주장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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