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분찾는 군복의 「상록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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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군복입은 「상록수」로 6l년도에 박정희대통령으로부터 상록수 금「메달」을 탄일이 있는 박홍수육군대위가 정신적인 어머니와 누이동생이 되어줄 분을 찾고있다.
현재 육군 제8171부대 정훈장교로 일하고있는 박대위는 동국대학 불교학과를 나온 비구승으로 용약 군에 입대한 후 10년을 상록수사업에 전념해왔다.
그러나 박대위의 이상을 정신적으로 뒷받침해주던 친어머니, 누이동생이 가고없는 이 세상에서는 외로와서 못견디겠다고 새어머니와 누이의 연분 맺기를 바라고 있다. 연락처는 군우151∼94제8171부대 정훈부대위 박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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