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농고[팀]도 패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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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전주=본사류홍낙기자]일본 부산상고[팀]을 맞아 한·일 친선고교 [배드민턴]경기 제3차 전이 30일 전주고교체육관에서 열렸다. 부산상고[팀]은 전주농고[팀]을 8대1(3복식6단식), 일방적으로 물리쳐 내한이래 3연승을 기록, 2일 부산에서 동아고와 고별전을 갖는다.
이날 부산상고는 타점 높은 공격으로 일방적 경기를 운용했는데 [스매싱]이 강하고도 정확했고 장대[팀] 헛점을 찌른 연공도 재치있었다.
전주농고는 국제경기 경험이 없어서인지 [플레이]가 극히 위축, 한성귀만이 정상과의 단식전에서 2대1로 역전승한 [게임]을 빼앗았을 뿐, 수비[미스]까지 겹쳐 크게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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