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브리핑] 한국콘도 파산선고

중앙일보

입력

한국콘도에 대해 법원의 파산선고가 내려졌다. 부산지법 제12민사부(재판장 金鍾大 부장판사)는 지난 7월 한국콘도 채권단이 제기한 파산신청을 받아들여 14일 파산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파산관재인으로 김주학(金周學)변호사를 선임하고 채권신고기간을 다음달 31일까지로 정했다. 재판부는 오는 11월 28일 부산지법에서 제1회 채권자집회를 열고 미분양콘도 매각 등 한국콘도 재산에 대한 처분 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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