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연, 간협과 여성건강 연구협력 위한 MOU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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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보건연구원(원장 조명찬)과 대한간호협회(협회장 성명숙)가 26일 여성건강 연구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는 국립보건연구원에서 수행하고 있는 여성건강연구사업의 기반 인프라를 조성하고 여성건강 증진에 필요한 연구개발을 촉진하기 위해서다.

대한간호협회는 전국 17개 시·도 간호사회와 10개 산하단체로 구성된 단체로 국민건강 및 사회복지 증진과 국제 교류를 통한 국가 간호사업 및 의료사업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국립보건연구원은 저출산·고령화의 사회적 환경변화 속에서 고령임신 증가에 따른 모성건강 대책 마련과 고령인구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국가 차원의 여성맞춤 질병예방사업 개발을 위한 여성건강연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은 여성건강연구 분야에서의 연구 협력 및 교육 훈련, 학술 및 정보 교류, 인프라 공동 활용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국내 여성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위한 연구의 활성화 및 국가 보건의료사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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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tia@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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