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쉬미르」해결책 마련 못하면 1월1일 유엔탈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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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유엔본부23일 로이터급전동화】「부토」「파키스탄」외상은 23일 밤「파키스탄」군은 안보이사회가 요구한 8월5일 이전의 진지로 철수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그 이유는 인도가 군대를 철수시키는 것을 원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부토」외상은 또한「유엔」이「캐쉬미르」의 근본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효 적절한 조처를 취하지 않는다면「파키스탄」은 명년1월1일을 기해「유엔」에서 탈퇴하겠다고 시사했다.
그가 이른바「우·탄트」사무총장과의「유익하고 성과가 많은」회담을 마치고 안보이사회가 이 근본문제의 해결을 돕는데 있어 어떤 지치를 취할 수 있을 것인가를 검토하기 위해 내주에 다시 회의를 소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부토」외상은「우·탄트」총장 자신도 안보이사회에 내놓을「캐쉬미르」문제의「몇 가지 고려사항」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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