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과 연극 대본, 시 등 80편이 넘는 카다레의 작품은 전세계 45개 언어로 번역됐다. 프랑스는 그의 문학적 공로를 인정해 프랑스 최고 권위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를 두 번이나 수여했다. 2019년에는 박경리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돼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노벨문학상 단골 후보…이스마일 카다레 별세
중앙일보
입력 2024.07.02 00:11
소설과 연극 대본, 시 등 80편이 넘는 카다레의 작품은 전세계 45개 언어로 번역됐다. 프랑스는 그의 문학적 공로를 인정해 프랑스 최고 권위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를 두 번이나 수여했다. 2019년에는 박경리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돼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