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날 앞서 오후 2시 서북권과 서남권에도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오존주의보는 오존이 시간당 0.120 ppm 이상일 때 발령된다. 이날 도심권에서는 용산구(0.132ppm), 동북권에서는 동대문구(0.139ppm), 동남권에서는 서초구(0.124ppm)가 권역별 최고 농도를 보였다.
시는 "오존에 반복 노출 시 눈, 기관지에 피해를 입는다"며 어린이, 노인,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자는 실외활동 자제를 권유했다.
입력 2022.07.26 16:37
수정 2022.07.26 1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