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48.4% 김은혜 49.4%…개표율 57.87%, 격차 줄었다 [오전 2시 현재]

중앙일보

입력 2022.06.02 02:08

수정 2022.06.02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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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김은혜 경기지사 후보. 연합뉴스

 
6·1지방선거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경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후보와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가 초박빙 승부를 펼치고 있다.
 
2일 새벽 2시 1분 57.87%의 개표가 진행된 상황에서 김동연 후보는 48.49%, 김은혜 후보는 49.47%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개표율이 높아질 수록 두 후보의 격차는 좁혀지고 있다. 두 후보의 표차는 3만2898표다.
 
앞서 발표된 지상파 3사(KBS·MBC·SBS) 출구조사에서도 김은혜 후보 49.4%, 김동연 후보48.8%로 오차범위 내 초접전을 양상으로 나타났다. JTBC는 김동연 후보를 48.5%로 김은혜 후보를 49.6%로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