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ㆍ로이터 등에 따르면 골드만삭스 대변인은 이날 “규제와 인허가 요건을 준수, 러시아 사업을 접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골드만삭스의 러시아 사업 및 고용 규모는 현재 정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
앞서 씨티그룹은 미ㆍ유럽 다국적 기업 등 고객사의 러시아 사업 철수를 지원하겠다고 전날 밝혔다.
지난달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한 뒤 미국과 유럽 및 동맹ㆍ파트너국의 대(對) 러시아 제재가 이어지면서 세계 주요 기업들이 잇따라 러시아 사업을 접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