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 Now] LX하우시스, 폐건축자재서 PVC 회수 기술 개발

중앙일보

입력 2021.12.09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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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는 창호와 바닥재 등 PVC를 원료로 한 건축자재에서 고순도 PVC를 회수하는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PVC는 건축용 파이프, 전선 피복 등 다양한 제품에 활용되는 고분자 물질이다. LX하우시스가 개발한 선택적 매칭 제거 기술(SMET)은 PVC 소재의 창호와 바닥재에서 가소제·안정제 등의 첨가제만 골라 제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