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 Now] 코오롱글로텍, 민간 우주산업 진출

중앙일보

입력 2021.08.27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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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발사체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의 로켓 엔진

코오롱글로텍 25일 복합소재 기술력을 바탕으로 민간 우주산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코오롱글로텍은 지난 7월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에 60억 원 규모의 전략적 지분 투자를 했고, 발사체용 복합소재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코오롱글로텍은 이노스페이스와 공동개발을 통해 발사체 주요 부분을 복합소재로 제작하고 장기적으로 대형 발사체·위성 프레임 등으로 복합 소재 적용 분야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