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오 바이오엔테크사 로고. [AFP통신=연합뉴스]
바이오엔테크사 공동 CEO인 위구르 사힌은 전날 "임상 3상 시험 결과 화이자 백신은 12~15세 사이의 연령대에서 강력한 항체 반응 형성과 함께 예방 효과가 100%로 나타났다"면서 "EU가 승인을 한다면 오는 6월부터 청소년 그룹도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백신은 대체로 내성에도 효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사힌은 아울러 이같은 3상 시험 결과가 EMA의 평가 과정을 거치는데 4~6주 가량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승인이 나온 백신은 없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