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7.66포인트(0.21%) 내린 3,687.26에 장을 마쳤지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65.40포인트(0.51%) 상승한 12,807.92에 장을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3거래일 연속 하락했지만, 나스닥은 장중 및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 기록을 새로 썼다.
이날 애플의 자율주행 전기차 시장 진출 계획 소식이 전해지며 테슬라 주가가 약 1.5% 떨어졌다. 테슬라 주가는 S&P500 지수 편입 이후 이틀 연속 하락했다.
애플 주가는 2.8% 이상 올랐다.
신혜연 기자 shin.hyeye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