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코리아가 이긴다] 경영난 겪는 협력사 위해 긴급 지원 나서

중앙일보

입력 2020.05.29 00:05

SNS로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LG전자는 협력사가 필요로 하는 부분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있다. 2018년부터 국내외 협력사의 스마트팩토리 구축도 적극적으로 지원해왔다. [사진 LG전자]

LG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협력사와 상생을 강화하며 함께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LG전자는 코로나19가 협력사의 원재료 수급과 조업에 미치는 영향을 수시로 확인하며 마스크 공급, 항공 운송비 지원 등 협력사가 긴박하게 필요로 하는 부분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400억원 규모였던 무이자 자금을 올해 550억원으로 확대했다. 지원하는 일정도 앞당겨 협력사가 경영 안정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는 기업은행·산업은행 등과 함께 저금리 대출을 위한 200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펀드도 운영하고 있다.

LG전자

LG전자는 지난 2018년부터 국내외 협력사가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생산라인을 자동화하고 정보화 시스템을 마련하는 데 지원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2차 협력사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