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은 지난 1일 중국 배우 위샤오광(于曉光·37)과 사이에서 첫아들을 출산한 후 일시적인 경련 증세를 보여 응급실로 이송된 바 있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12일 "추자현이 오늘 오후 1시쯤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 수속을 밟았다"며 "의료진들의 보살핌과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의 응원으로 빠르게 회복해 오늘 퇴원을 하게 됐고, 향후 통원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추자현은 경련 시 폐로 흘러 들어간 분비물로 인한 흡인성 폐렴으로 중환자실에서 산소호흡기의 도움을 받기도 했다.
현재 추자현은 산후조리원에서 남편 위샤오광과 함께 바다(아들)를 보살피고 있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