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구체적으로 직장인 85.7%가 “한국사회 직장인의 근무시간은 과한 편이다”고 느끼고 있으며, 전체 79.6%가 “삶의 질 개선을 위해서는 노동시간의 단축이 필요하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근로시간 단축법에 대해서는 “시행 후 정착까지 긴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며 회의적인 반응이 우세했다.
‘워라밸’에 대한 질문에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당연히 누릴 수 있는 권리지만, 한국사회는‘일과 삶의 균형’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그 이유로 ‘개인보다 일을 중시하는 사회 분위기’를 첫 번째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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