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재단은 1973년 설립됐으며 ‘여성과 문화’ ‘개성상인’ ‘아시아의 미’ 연구 및 출판 지원을 주요 사업으로 다양한 영역에 걸쳐 학술적 가치가 있는 연구 분야를 발굴하고 연구자의 연구 활동을 지원해왔다.
아모레퍼시픽재단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여성과 문화’‘개성상인’을 주제로 2018년도 학술연구 지원사업에 대한 응모를 내달 4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 [사진 아모레퍼시픽재단]
‘개성상인’ 연구 공모는 우리나라 상인 정신의 바탕을 이루는 개성상인의 역사와 인물, 생활문화 등에 관한 학술연구를 지원한다. 응모자는 주어진 주제 내에서 자유롭게 세부 연구 주제를 선정해 지원할 수 있다.
‘여성과 문화’ 연구는 ‘연구(논문) 지원’과 ‘출판 지원’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개성상인’은 연구(논문) 분야만 지원한다. 연구(논문)지원 분야는 편당 1000만원, 출판 지원은 편당 3000만원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세부적인 사항은 아모레퍼시픽재단 홈페이지(ascf.amorepacific.co.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재단법인 아모레퍼시픽재단 사무국(02-749-2388, ascf@amorepacific.com).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아모레퍼시픽그룹에서 운영하는 공익 법인으로 학술과 교육, 문화 사업에 대한 지원을 통해 문화의 가치를 발굴하고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973년 설립된 후 지금까지 ‘아시아의 미’ 연구, ‘여성과 문화’ 학술연구비 지원, 차 문헌 연구, ‘인문교양강좌 美’ 등을 진행했다.
김승수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