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인스타그램에선 가게 내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곳 사진에서 가장 큰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은 가게 겉모습이다. 유리창 너머에 의자들이 빨간 불빛 아래 놓여있고 그 뒤에는 커튼이 쳐져 있다. 유리창엔 “Not a hhorehouse”라고 적혀있다. ‘whorehouse’를 일부러 틀리게 적은 것으로 보인다.
반면 실제 이 술집을 찾아가서 찍은 ‘셀카’를 스스로 자신의 SNS에 올리는 손님들도 있다. 한 네티즌은 술집 SNS에 “(취업) 면접 시즌 끝나면 출석체크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